제가 이전부터 주로 사용하는 카메라가 파나소닉 제품이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2019년도쯤에는 유튜브 촬영건이 대부분이기에 12-35 f2.8렌즈와 파나소닉 g85를 주력으로 보통 집에서
촬영을 많이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제가 그렇게 아끼는 미타콘 25mm f0.95수동렌즈가 거의 사용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집에 카메라를 거의셋팅해놓다 싶이 삼각대에 놓고 촬영을 하다보니.
그래서 투바디 운영을 고민하다가 가격이 더 착해진 파나소닉 GM1를 들여 보았습니다.
역시나 가장 큰장점이자 단점은 크기!
정말 RX100정도의 크기에 렌즈 교체형이라니! 이렇게 아름다울수가요!
게다가 25mm f0.95렌즈를 끼우고 나면 이건 아웃포커싱 머신이기도 한걸요??? 딱 붙밖이로 GM1과 셋트로 사용하려고요!
목에 메도 무게감 무담없고 언제든이 아웃포커싱 향 물씬 풍기는 사진을 촬영이 가능하다는거. 이건 분명 장점이지요?
그래서 GM1 + 미타콘 25mm f0.95렌즈의 조합을 고민해본거였어요!
역시나 아주 잘 어울립니다. 지금 방금 도착하여 책상위에서 테스트 해본게 전부이지만 화질또한 마음에 들고 동영상
화질도 기대이상으로 마음에 듭니다. 전 어짜피 FHD이상 촬영은 안하기에 이정도론 충분하겠어요!
맘먹고 찍을땐 G85로 항시 스냅과 갑작스런 촬영을 할경우엔 항시 가지고 다닐 GM1으로 해야겠네요~
더러운 책상위라도 샘플 사진 보고 가실까요?
조리개는 0.95말고 1.4~2정도로만 했어요~^^ 언능 야외에 나가서 인물이라도 촬영하고픈 마음이네요!
딱 휴대용 스냅용으로 너무 좋아요~ 게다가 매번 누르면서 초점잡는거 신경쓸 필요도 없이
어짜피 수동렌즈잖아~!!! 그냥 초점만 맞으면 셔텨를 다다다닥~! ^^ ㅋ
딱 제스타일 입니다.
지금 메모리를 예~~~~전에 쓰던 구형 메모리를 끼웠더니 저장중입니다. 란 메세지를 종종 발견하긴 하는데요
기존 카메라에 쓰던 그나마 최신 64gb짜리 메모리로 바꾸면 아마 그점도 해결 될것 같네요~!
아마 GM1도 번들렌즈만 사용해보신분들은 만족을 못하셨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거기에 초보분이라면 더더욱이
렌즈교체식 미러리스는 무언가 더 아웃포커싱도 나올것 같고 한데 왜 안되지??
왜 스마트폰이 더 잘나오는거야?? 란 물음을 하실수도 있겠어요.
근데 다른 단레즈를 끼워주시면 정말 더 신세계가 열리는것 같습니다~! ^^
앞으로 많이 애정해 주려고요~
이상 2019년도에 작성했던 블로그에 이어서 2024년도 1월에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저때도 결국 GM1도 쓰다가 중간에 팔게 되었어요
최근에 다시 파나소닉 제품을 찾아볼때에도 GH3와 GF6를 중고로 데려오긴 했는데
GM1은 여전히 가격 방어 중이기도 하고 매물도 잘 없더라구요
사실 진짜 그 작은 크기의 미러리스라는게 엄청난 매력이었던 제품인건 확실합니다
요즘 알리에서 많이 나오는 MF밝은 렌즈들의 조합이라면
진짜 아주 가볍게 스냅샷 촬영용 일상에서 자주 꺼내 쓸수도 있을만큼
진짜 작은 크기지만 오히려 저는 쓰다보니 그 너무 작은 크기가...
적당히 GF시리즈 정도의 크기도 충분히 작고 적당한 그립감을 주는데
GM1은 작아도 너무 작아요 !! ㅠㅠ
물론 작고 이쁘고 아름답지만~...
작음으로 오는 불편한 그립감은 조금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도 진짜 작은 카메라 덕후시라면 한번쯤 고려 해봐도 괜찮을 파나소닉 GM1
파나소닉의 축복이라고 하는 지금은 구형 렌즈지만 20.7과 조합이라면
아주 가벼운 출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